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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자랐기 때문일까? 사회의 나쁜 면만 본다...

순수하게 자랐기 때문일까? 사회의 나쁜 면만 본다...
어린 시절부터 중학교까지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라 동네 사람들이 다 아는 분위기에서 살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순수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술과 담배는 나와 내 친구들에게 해롭다는 뿌리 깊은 인식이 있었습니다.

밤의 유흥, 종종 좋지 않은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생각할 때 생각나는 모든 것을 차단하고 친구들과 건강하게 놀았습니다.

그러나 나의 충격은 고등학교를 위해 서울에 갔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삐뚤어졌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술과 담배는 기본이 삐뚤빼뚤하고 야만적인 행동을 하며 사는 나쁜 친구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봤을 땐 그렇게 하면 안 좋은데... 하면 안 되는데, 사람들이 하고 싶은 거 하는 걸 1도 망설임 없이 하는 게 첫 번째 안타까웠어요.

생각보다 이기적이고 이기적이고 교활한 사람들이 많아서 2차전에서 당했어요 ㅠㅜ

나누고 베풀기 힘든 일도 당연히 도와야 하고 선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사회에 나가면 이렇게 살면 바보 취급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 때문에 친구들뿐만 아니라 대학 동기들에게도 많이 맞았고, 첫사랑까지...

가장 많이 들었던 말 깨끗하고 순수하고 상냥한
이 말을 들을 만큼 좋은 말을 하면 바른 삶 그 자체
엄밀히 말하면 그냥 호구입니다.

이런 사회의 숨은 면모를 보니 점점 나쁜 문화에 물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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